제주도에 있는 큰엉해안경승지는 제주도의 바다와 기암절벽을 함께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곳이다.
큰엉이란 제주도 사투리로 큰 언덕이라는 뜻인데 바위를 삼킬듯한 바위들이 입을 벌리고 있는듯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특히 이곳은 남원 포구에서 쇠소깍 다리 올레 5코스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연이 만든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도 할 수 있다.
걷기에도 좋고 해안 길이 쭉 뻗어 있어서 아침, 저녁 산책코스로도 아주 괜찮은 곳이다.
그리고 큰엉해안경승지에는 무조건 들려야만 하는 포토존도 있다.
한반도 포토존
산책길을 따라 해안가로 나가는 길에는 거짓말처럼 신기한 한반도 모양의 포토존이 있다.
산책로 안쪽에서 역광으로 밖으로 찍어줘야 제대로 한반도 실루엣이 보이는데 날씨가 좋은 날엔 엄청나게 멋있는 인생샷을 건질수도 있다.
울창한 나무와 한반도 모양의 하늘 햇볕이 정말 멋진 느낌이다.
제주도에 와서 제대로 된 인생샷 스팟을 찾는다면..
산책도 하고 인생샷도 남기러 서귀포 큰엉해안경승지와 한반도 포토존도 한번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오늘 방문한 장소 정보
큰엉해안경승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큰엉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