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왔다.이번에 가 본 곳은 베이글이 맛있는 가성비 카페 쉬즈 베이글 염창점.쉬즈베이글은 이탈리아식 파니니와 한국 특유의 토스트 그리고 4가지 치즈를 조합해 탄생한 브랜드이다.메인메뉴인 콰트로 시리즈는 쉬즈베이글만의 특별한 과일소스와 콰트로 치즈의 조합으로 풍미가 가득하고 감칠맛이 난다.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900원.원두는 산미가 느껴지는 시그니처 블렌딩과 다크초콜릿 향이 고소한 다크 블렌딩, 그리고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블랜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쉬즈 베이글에서는 음료 외에도 여러 가지 샌드위치 및 토스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여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음료값과 샌드위치 값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어서 주말 아침에 와서 간단히 아침을..
오늘은 근래에 알게 된 괜찮은 치킨집에 다녀왔다.이번에 가 본 곳은 마늘치킨이 굉장히 유명한 호프나라 치킨마을. 호프나라치킨마을은 엄마아빠시절부터 유명한 동네 맛집이라고 한다.매장은 치킨집치고는 넓은 편이고 전등도 은은해 아늑하면서 쾌적한 느낌을 주는 편이다.호프나라치킨마을에서는 치킨류와, 골뱅이 소면, 마른안주, 감자튀김, 어묵탕 등 여러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기본 치킨 가격은 요새 치킨집 가격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17,000원입니다.기본 안주로는 고소한 땅콩과 시원한 무 깍두기가 나온다. 그리고 예전에 통닭집에 가면 흔히 볼수 있었던 샐러드도 나왔다. 마늘치킨 등장!마늘치킨은 상당히 바삭하면서 적당한 마늘향이 묻어났다.간은 조금 있는 편인데 그래서 맥주와 먹기에 참 좋다. 조금 심심하다 싶으시..
오늘은 동네에 친한 동생과 낮에 간단히 낮술을 한잔하고 왔다.이번에 가 본 곳은 염창역 근처에 위치한 돌쇠감자탕순대국 본점.매장은 상당히 규모가 큰 편이고 관리도 잘 돼 있어 깨끗한 편이었다.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특히 혼자 와서 혼술을 하시는 사람들이 많았다.돌쇠감자탕순대국에서는 감자탕과 술국, 해장국, 순댓국, 김치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그중에서 우리가 시킨 건 감자탕 소 사이즈.원래는 뼈해장국을 먹을까 했는데 그래도 한잔하기엔 감자탕이 나을 것 같아 선택을 했다.감자탕 소 37,000원.(우거지)적당한 국물에 갖은 야채와 버섯, 감자, 당면이 들어 있었다.반찬으로는 잘 익은 깍두기와 겉절이가 제공됐습니다.그 중에서는 김치는 상당히 맛있는 편이었다.부글..
오늘은 점심에 맛있는 국수를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비빔국수가 유명한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주차는 가게 앞 블록 위와 가게 뒤 전용 주차장에 할수 있다. 주말의 경우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기에 감안을 하고 와야 한다. 매장은 상당히 널찍하고 깨끗한 편이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평일이라 가게에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주문하는 방법은 자리를 먼저 정한 후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해야 한다. 계산은 선불이며 자리 이동 시에는 필히 카운터에 얘기를 해주자. 망향비빔국수에서는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손 만두를 판매하고 있다. 하반기 특별 메뉴로는 4월에서 9월 한정 콩국수도 판매를 한다. 1,000원을 더 내면 모든 메뉴가 곱빼기가 가능하며 아이를 위한 간장, 잔치국수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물과..
오늘은 맛있는 수제 햄버거 맛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염창역 근처에 위치한 플러스 82버거. 플러스 82버거는 목동 주택가에 있는 작은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매일 아침 원육을 손질하여 갈아서 만들고 신선한 채소는 매일 공급을 받아 만든다고 한다. 햄버거의 종류는 82버거,치즈버거,클래식버거,파인애플버거,루꼴라버거,비프칠리버거,크리미머쉬룸버거,스리라차 쉬림프버거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버거 주문 시 빵은 오리지널 번과 블랙번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세트메뉴에 금액을 추가하면 기본 프렌치프라이를 다른 메뉴로 변경할수있다. 햄버거가 조리되는 동안 가게 안을 둘러봤다. 가게 벽면에는 햄버거 그림들이 액자로 전시되어 있었고 파인애플 버거가 최고라는 한 아이의 글 또한 아기자..
오늘은 날이 친구와 함께 간단히 생맥주 한잔 하기로 했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생맥주가 시원하기로 유명한 염창역 맥주집 크라운호프. 크라운 호프는 테이블이 6개 정도 되는 자그마한 생맥주 전문점입이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매장은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이다. 크라운호프에서는 치킨류와 탕류, 볶음 안주, 요리안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가격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주류로는 보리 장인이 만든 진짜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다. 48시간 숙성해 4도씨로 시원하게 맥주가 나오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양주를 탄 맥주와 시원한 하이볼 메뉴도 구비되어 있다. 일단 주문한 생맥주가 먼저 나왔다. 기본 안주로는 설탕이 잔뜩 묻힌 긴 과자가 제공이 된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맛있는 갈비를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염창역에 새로 생긴 명륜진사갈비. 우리가 매장에 도착한 건 토요일 5시. 매장은 이미 만석이었다. 그냥 다른 걸 먹을까 하다가 기왕 온김에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기로 했다. 명륜진사갈비는 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고기 뷔페이다. 숯불 돼지갈비 무한리필 가격은 1인 18,900원(만 10세 이상). 만7세~ 9세는11,000원, 만4세 ~6세는 9,000원입니다. 그리고 찌개류와 계란찜, 냉면, 소갈빗살은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건 무한리필이다 보니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평일은 2시간, 주말은 1시간 40분인데.. 직원분이 시간이 되면 알려주시니 그때까지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으면 된다. 예전에는 고기..
염창역 앞에는 복날이건 평일이건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 하나 있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전참시에도 출연한 바 있는 염창역 유림 토종닭도리탕. 평소에도 대기 줄이 많은 곳인데 하필 우리가 간 날 비가와서 그런지 대기팀이 무려 28팀이 있었다. 그래도 기왕 온 김에 기다려보자고 기다렸는데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한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이곳에서는 점심 및 저녁식사, 주말에는 2시간 제한 식사시간을 적용하고 있다. 유림은 매콤한 닭도리탕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맛집이다.. 1996년에 증마산 자락에서 시작해 30년 가까이 운영되는 곳인데.. 예전에 이마트 근처에 있을 때가 지금보다 훨씬 맛있었다는 풍문이 있기도 한 곳이다. 실제로 들어가본 매장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널찍해서 좋았다. 게다가 테이블 간의..
오늘은 염창역에 새로 생긴 고깃집에 가봤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미나리 삼겹살이 유명한 목동돼지. 새로 생긴 삼겹살집이라 그런지 실내는 상당히 쾌적한 편이다. 환기 시설도 잘 돼 있고 테이블도 넓고 좋았는데.. 다만 한공간에 여러명이 모여있다 보니 소음은 조금 있는 편이었다. 미나리 삼겹살(180g) 16,000원. 미나리 목살(180g) 16,000원. 항정살 (180g) 18,000원. 고기는 프리미엄 한 돈이며 고기 외에는 냉면과 볶음밥, 계란찜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기본 반찬은 쌈 채소와 양파장아찌, 파절이, 콩나물무침, 김치 등이 제공된다. 반찬들은 하나같이 양념이 과하지 않고 맛이 있는 편이다. 고기 메뉴를 시키면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제공이 된다. 찌개 국물이 상당히 얼큰한 편이어서 느끼..
염창역에는 항상 줄을 서는 맛있는 돈까스 가게가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바로 내사랑 돈까스. 내사랑돈까스는 예전에 남양주에서 1000원 돈까스 집을 하시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돈까스집입니다. 모닝와이드와 생생정보통, 생방송 오늘 저녁에도 착한 맛집 소개된 바 있기에 먼가 더욱더 믿음이 가는 느낌이에요. 매장에는 4개 정도의 테이블로 아담하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수가 적다 보니 대기 줄이 있는 것은 기본인데.. 때마침 자리가 보여서 입장하게 됐어요. 데미그라스 타입의 기본 돈까스인 내사랑돈까스 9,500원. 단짠단짠 간장소스가 일품인 유림돈까스 10,000원. 생선돈까스와 타르타르소스의 조화 생선까스 10,500원.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매콤돈까스 10,500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가 매력적..
오늘은 벼르고 별러왔던 고기 맛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염창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목동 우대갈비. 목동 우대갈비는 오래전부터 아주 유명한 우대갈비 전문점이다. 그래서 먼가 오래된 분위기가 흐르는 그런 가게인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그렇진 않았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어서 먼가 맛있는 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곳에서 파는 고기 메뉴는 우대갈비와 삼겹살 단 2종류. 우대 갈비는 미국산이며 400g 기준에 37,000원 다소 비싼 편이다. 우리는 일단 우대갈비 2개에 삼겹살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절임과 상추 무침, 오이무침, 김치, 참나물, 참깨소스의 샐러드가 제공된다. 맛은 하나같이 괜찮았고 너른 접시에 제공이 되어서 먹기 편한 느낌을 받았다. 고기는 주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