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종도에 가서 맛있는 조개찜을 먹고 왔다.이번에 가본 곳은 영종 구읍 뱃터 근처에 위치한 영종조개시장.가을에 한번 친구들과 왔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이날도 가을만큼은 아니지만 대기줄이 있어서 바로 앞 난로가 있는 대기석에서 몸을 녹이며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 영종조개시장에서는 조개구이와 조개찜 둘 중 하나와 회를 먹을 수 있는 세트와 칼국수와 새우튀김까지 먹을 수 있는 연인세트. 그리고 물회종류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그밖에 메뉴로는 명품 가리비와 키조개구이와 조개구이 단품메뉴, 고기가 들어간 조개전골 샤브샤브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조개찜과 회, 새우튀김, 칼국수가 나오는 연인세트를 주문했다.기본반찬은 조개와 홍합이 들어간 시원한 ..
오늘은 구로역에 코다리 조림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장어와 코다리.매장은 꽤나 넓은 편이었고 단체손님도 충분히 수용할만큼 좌석배치가 좋은편이다.장어와 코다리에서는 풍천민물장어와 코다리 조림 생오겹살등의 메인메뉴와 갈비탕, 한우장터국밥,장어탕, 뚝불,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등의 식사메뉴를 판매하고 있다.코다리 조림 대짜.적당히 매운 양념에 부드러운 명태조림과 잘익은 무,가래떡이 들어있다.먹는 방법은 특제 돌김을 하나 들어서 명태와 무를 올리고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이루말할수가 없다.이집은 주메뉴뿐만이 아니라 반찬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특히 주인장이 직접 담그신다는 파김치는 어찌나 맛있는지 밥이 절로 넘어간다.오늘의 주류는 소맥.맛있는 음식 앞에서 한잔 안하는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중앙대 병원에는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다양하다.가장 첫번째로 1층에 브리오 슈도레라는 커피와 디저트 전문점이 있다.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데 맛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원.보호자 할인을 받으면 무료 사이즈업과 함께 4,050원에 이용할 수 있다.지하 1층지하 1층에는 카우푸드 갤러리라는 이름의 푸드 코트가 운영되고 있다.현재 입점해 있는 음식점은 북촌손만두, 리김밥,카츠곳간,죽이야기. 조만간 한식 음식점 나령국밥도 오픈할 예정이다.종합적으로 얘기하면 한식, 양식, 분식, 죽 등 종류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푸드코트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미엘.아메리카노는 3,500원이며 다양한 라떼류와 프라페, 에이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생각보다 훌륭한 퀴즈노스 샌..
도화횟집은 1990년에 오픈해서 운영되다가 2023년 새롭게 리뉴얼한 철산역 횟집이다.친구들과의 모임장소를 찾다가 조용히 회에 술 한잔하고 싶어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건물외관은 상당히 낙후되어 보였지만 가게 안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다.홀좌석은 많지 않았고 대부분 룸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한잔하기 좋아 보였다. 4인으로 예약했는데 6인 테이블이 있는 방으로 내어 주셨다.좌우를 살펴보니 방마다 서로 문을 열 수 있어서 단체로 회를 먹으러 와도 충분히 수용이 가능해 보인다.방문하기 전에 어떤 메뉴를 먹을지 찾아 봤다.블로그글들을 참고해 세트 구성을 살펴봤는데 적당하게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1인당 53,000원인 특모듬회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자마자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었다.기본 반찬으로..
오늘은 몸보신겸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왔다.이번에 가 본 곳은 소하동 운산 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병천유황오리.병천유황오리는 소하동에 위치한 백숙과 주물럭을 파는 오래된 맛집이다.평소에 자주 오는 편은 아니지만 계절이 바뀌거나 몸보신이 필요할 때 한 번씩 방문하는 곳이다.메뉴는 백숙류와 삼계탕, 주물럭, 로스, 명태조림, 생삼겹살과 찌개류와 쌈밥 등의 식사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는 영양학적으로 필수지방산인 리놀산, 비타민B 군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따라서 혈액순환의 원활, 콜레스테롤의 억제, 동맥경화, 중풍, 고혈압 예방, 근골 튼튼, 빈혈 예방 및 염증과 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그중에서 유황을 먹인 오리는 제독 및 해독의 효과 면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기본 반찬은 깍두..
오늘은 예전부터 자주 가던 매기매운탕 찐 맛집에 다녀왔다.이번에 가 본 곳은 라면과 수제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벌말매운탕. 벌말매운탕은 자그마한 주택에서 시작해 큰 건물로까지 발전한 아주~ 유명한 매운탕집이다.처가 식구들이 어릴 적부터 자주 간 곳이라 들었는데 실제로 맛이 꽤나 좋아서 가끔씩 입맛이 없을 때면 한 번씩 오곤 하는 곳이다. 주차장은 꽤나 넓은 편이다. 가장 붐비는 주말에 갔음에도 자리는 꽤나 여유 있는 편이었다.출입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매장 입구가 나온다.매장 입구 신발장에 신발을 놓고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tip.이용객이 많아 신발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고가의 신발을 소유한 사람은 검정 봉지에 싸서 직접 가지고 들어가도 된다.매장에는 이미 매운탕을 드시러 온 손님들로 ..
오늘은 아주 맛있는 막국수를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메밀막국수가 유명한 강릉해변메밀막국수 하남점. 강릉해변메밀막국수는 아주 예전 고 정주영 회장의 단골가게였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은 굉장한 대식가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이 집의 막국수 양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가게는 오래된 집을 개조해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넓고 깨끗한 모습이었다. 방안에도 자리들이 꽤나 있어 여러 명이 와도 편안하게 먹을수 있다. 이곳의 주메뉴는 메밀 막국수. 회막국수는 13,000원이고 물 막국수는 10,000원 그리고 비빔막국수는 10,000원이다. 곱빼기로 시키실 경우 3,000원이 추가되며 곁들여 먹을 음식으로는 메밀전과 수육이 인기가 좋은 편이다. 기본 반찬은 열무김치와 무 절임이 나오고 모자란 반찬은..
오늘은 왕산해수욕장에 놀러 갔다가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마라도 회 조개구이. 원래는 바로 같은 건물에 있는 강지네 해물 손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마라도 회 조개구이 매장 앞 물회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 참을 수 없어 들어오게 되었다. 마라도회조개구이에서는 물회와 조개구이, 활어회, 칼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외에도 2인이 회와 멍게, 해삼,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커플 메뉴와 회와 조개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산 세트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황금 물회 중 사이즈와 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반찬은 마늘쫑과 양념 단무지, 열무김치, 완두 콩이 나온다. 특별한 건 없었지만 칼국수와 먹기에 아주 괜찮은 편이었다. 해..
오늘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멋진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행복한 다이닝 배곧. 행복한 다이닝 배곧은 분위기가 좋은 시흥 레스토랑이다. 가게 내부를 살펴보니 넓은 테이블 자리도 많고 창밖이 훤하게 보이는 자리도 많았다. 그래서 모임 하기에도 너무 좋고 연인과 와서 분위기를 내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메뉴로는 파스타와 리조또,피자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런치메뉴나 저녁 세트메뉴를 시킬 경우 상당히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고 있어 메뉴를 잘 둘러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갈릭스노윙 피자와 빠네 파스타,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 그리고 오징어 먹물 크림 리조또를 주문했다. 먼저 식전 빵이 제공됐다. 따끈하고 보드라운 모닝빵이었는데 살포시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오늘은 대림성모병원에 갔다가 아주 괜찮은 순대국밥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진짜 순대국밥을 판다는 가마솥 순대국밥.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장은 상당히 깨끗한편이다. 테이블도 상당히 널찍하고 집기류며 인테리어들이 정말로 신경을 많이 쓴것 처럼 보였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되며 결제방식은 선결제이다. 키오스크의 장점이라고 하면 직접 음식 이미지를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메뉴는 우사골,양지,얼큰 순대 국밥 메뉴와 우사골,양지, 얼큰 수육 국밥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즉석 솥밥으로 변경 시 1,000원이 추가되고 2,000원을 추가 시 고기를 더 추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와 직화 오징어볶음, 수육 찜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제..
광명 밤일마을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무진장 많다. 그중에서도 고창복의 낙지세상은 매콤한 낙지와 시원한 국물의 연포탕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주차는 매장 옆 전용 주차장에 하면 된다. 매장 크기만큼 주차장도 큰 편이라 편안하게 주차를 할수 있다.낙지세상에서는 낙지가 들어간 덮밥 메뉴와 연포탕, 전골, 아구찜, 해물찜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돈까스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기본 반찬은 냉국과 순두부, 콩나물, 샐러드.반찬들은 특별할건 없지만 메인메뉴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낙지덮밥 3인분. 매콤한 양념 안에 자르지 않은 통낙지가 여러 마리 들어 있었다. 양념은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고 야채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충분히 밥을 비벼 먹..
오늘은 광명을 지나 가는길에 특별한 간식을 사러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하안사거리에 위치한 왕가 탕후루. 탕후루는 빙탕후루,과일사탕 등으로 불리는 중국의 간식거리이다. 요나라를 세운 거란족들이 먹던 간식에서 유래됐는데 과일을 보존하기 위해 녹인 설탕물을 과일에 발라 얼린 것이 탕후루의 기원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매장 안에는 중국풍의 인테리어와 함께 중국 과자와 장난감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탕후루의 가격은 샤인 머스캣, 파인애플은 4,000원. 블랙 사파이어, 거봉, 애플 포도, 귤, 체리, 아도라포도,블루베리,딸기,스테비아토망고는 3,000원. 멀먹을지 고민하다가 나는 귤과 샤인 머스캣 한개씩을 구입했다. 탕후루는 설탕이 녹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섭취해야 한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바로 한입 베..
오늘은 아주 맛있는 웰빙음식을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소하동에 위치한 산들애 쌈밥 두루치기. 주차는 매장앞 전용주차장에 하면 된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었지만 매장안에는 손님들이 꽤나 있는 편이었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어서 4인 좌석 및 단체 모임을 해도 될 만큼 자리가 넉넉합니다. 야외에도 많진 않지만 몇 개의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었다. 메뉴로는 돼지고기만 나오는 산들애 쌈밥과 돼지+오징어가 나오는 오돼지 쌈밥, 그리고 김치 두루치기를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를 위한 어린이 메뉴(돈까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기본 반찬은 쌈채소,파김치,김치,샐러드,오뎅,편마늘과 매운 고추가 제공이 된다. 반찬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는데 특히 오뎅이 참 맛있었다. 오돼지 쌈밥2인..
철산역에는 어릴 적부터 자주 가던 고추장불고기 가게가 있다.싸다돼지마을. 예전에는 아주 허름한 건물에서 장사를 했는데 현재는 다른 건물로 옮겨서 장사를 하고 있는곳이다. 매장의 크기는 기존보다 훨씬 넓어졌고 상당히 깨끗해졌다. 하지만 먼가 정감 가는 느낌은 없어져서 오히려 작고 허름할 때가 그립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고추장불고기와, 오징어, 콩불, 생삼겹. 냉동 삼겹, 생고추장 불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메인 메뉴인 고추장불고기의 가격은 8,000원. 고기가 미국산이긴 하지만 150g이라 상당히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기본 반찬은 쌈 채소와 파채, 콩나물, 무채가 나온다. 별다른 건 없지만 고추장불고기와 먹기에 상당히 조합이 좋은 편이다. 고추장 불고기 2인분. 네모진 불판 위에 냉동된 고기와 떡사리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