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커피가 고소하고 맛있는 카페 코멧.
카페 코멧은 월촌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작은 커피숍이다.
매장은 규모는 작은 편이었지만 의자가 상당히 편안하고 천장도 높아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
그 외에도 갖가지 커피류와 에이드, 라떼, 스무디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음료들이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디저트로는 샐러드 왕 유부초밥과, 샐러드 빵 그리고 매콤 비엔나 떡볶이와 옛날 와플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음료와 맛있는 솜사탕도 구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밀크티라떼 와 아이스티 그리고 딸기요거트 스무디.
보통 카페를 오면 주로 커피를 먹는 편인데 달달한 것이 당겨서 스무디를 주문해 봤다.
서비스로 라테쿠키가 제공됐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커피 향이 물씬 나서 음료와 먹기에 아주 좋았다.
디저트는 옛날 와플과 비엔나 떡볶이를 주문해 봤다.
늦은 점심이라 상당히 출출했는데 이곳에는 이것저것 먹을 것이 많아서 좋았다.
와플은 바삭하고 달달한 크림이 발라져 있었고 떡볶이는 생각보다 많은 양에 조금 매콤한 편이다.
배가 고프다고 해서 샐러드 빵도 추가 주문했다.
샐러드 빵은 총 네 가지 맛으로 주문이 가능했는데 그중에서 감자와 단호박으로 결정했다.
모닝빵 위에 넘칠 듯이 들어있는 풍족한 샐러드 속.
겉보기만큼이나 정말 맛있었다.
아주 괜찮은 신목동역 카페이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다.
신목동역 주변에서 가성비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코멧 적극 추천하고 싶다.
오늘 방문한 카페 정보
코멧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로 135
영업시간 : 평일 오전 9시~ 오후 8시
주말 오전 7시 30분 ~ 오후 5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