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놀이구름은 아이와 함께 신나게 하루를 놀 수 있는 곳이다.
ebs와 파주시가 함께 운영하기에 요금도 저렴하고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이용요금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 기준 당일권 아이 15,000원, 대인 7,000원.
시간초과가 될 경우 10분당 1,000원일 추가 결제 해야 한다.
그리고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사람들과 단체관람객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차
주차는 파주놀이구름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파주놀이구름을 이용한다면 주차비용은 무료 1시간+ 이용 시간 2시간, 그 이후는 시간당 1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파주 놀이 구름은 파주시와 EBS가 함께 조성해 2021년 파주 놀이 구름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입구에서는 유모차는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기에 입구 왼편으로 주차해 놓고 입장하여야 한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장권을 대신하는 팔찌를 준다.
입장권 구매 시 가이드맵도 제공된다.
전체적인 공간 및 캐릭터들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 꼭 한번 훑어보고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팔찌를 차고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파주놀이구름의 시작 하늘구름이 나온다.
하늘 언덕을 넘어서자 신비스러운 공간이 나왔어요.
이곳에서 뚝딱이의 안내에 따라 파주놀이구름을 소개하고 문이 열리며 체험이 시작된다.
뿡뿡이 집도 방문하고 사진도 찍으며 바삐 체험을 이어갔다.
꿈의 마을
꿈의 마을에서는 ebs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평소에 EBS에서만 보아오던 캐릭터들을 만나니 아이가 무척이나 신나 보인다.
ebs 캐릭터 엽서 만들기 체험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직접 색칠한 후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서 캐릭터들의 답장을
받아볼 수 있는 체험이다.
모험의 세상
모험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모험의 세상 이용 시에는 꼭 양말을 착용해야만 한다.
신발을 벗은 후 놀이 상점 내 신발 보관함을 이용하면 된다.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였다.
큰 미끄럼틀도 있었고 그냥 마구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었다.
평소엔 무섭다고 이런 다리 절대 안 건너더니 오늘은 잘 건넌다.
아주 큰 미끄럼틀도 용감히 타다니... 많이 컸다.
어느 키즈카페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볼풀도 있었다.
빨간색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볼풀에 포근히 묻힐 수 있다.
얼음의 나라도 방문해 봤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벽에 있을 뿐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다.
파주 놀이 구름에서는 시간대별로 캐릭터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모험의 세상에서는 번개맨이 나오기에 꼭 시간을 확인하고 모험의 세상으로 이동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는 아주 재미있는 미끄럼틀도 탈 수 있었다.
이곳 파주 놀이 구름에서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류를 판매하고 맛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카페 밖 경치도 참 좋았다.
날씨가 찌뿌둥했지만 개방감이 좋아서 무척이나 경치가 좋다.
마지막으로 캐릭터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파주 놀이 구름 체험은 끝이 났다.
가격도 저렴하고 체험할 것도 많아서 EBS 캐릭터들을 아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오늘 방문한 장소 정보
파주놀이구름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운영시간 : 10:00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