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타코 라파일라 목동 멕시코 음식 전문점

오늘은 아주 특별한 음식을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오목교역 근처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 라파일라.

라파일라는 멕시칸 라이브 그릴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파일라는 큰 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침부터 큰 솥에 덩어리 고기와 칠리를 4시간 이상 삶아 만든다는 비리아타코는 이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라파일라에서는 타코 메뉴와, 화이타, 부리또,퀘사디아를 판매하고 있었다.
음료는 시원한 맥주와 칵테일 그리고 커피류와 탄산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비프 퀘사디아와 화이타.
그리고 음료는 탄산음료로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 그릇과 식기류를 챙겨왔다.
셀프바 옆에는 간단히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어서 깨끗하게 손도 닦을수 있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멕시칸칩과 살사소스.
칩스의 바삭함과 살사소스의 매콤함은 입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했다.

화이타.
지글지글한 철판 위에 소고기, 닭고기, 새우, 양파, 파프리카, 멕시칸 라이스가 양껏 들어 있었다.
고기 양도 풍족하고 새우도 탱글탱글해서 정말 풍족한 느낌이 들었다.

화이타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적당량씩의 재료들을 또띠아 위에 차곡차곡 올린 후 피코데가요,구아카올, 샤워크림을 같이 넣어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맵지도 않은데 감칠맛은 또 좋아서 아이들 또한 너무나 좋아할 맛이다.

남은 재료들은 또띠아를 추가해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있었다.

타코는 비프 타코로 주문해봤다.
이곳 타코는 겉이 바삭해서 너무 좋았다.
화이타가 재료의 풍부한 식감이 매력이라면 이곳 타코는 바삭하면서 고기와 치즈의 풍미가 느껴졌다.
 

오목교역 목동에서 찾은 숨은 맛집 라파일라.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시거나 특별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오늘 방문한 가게 정보

라파일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221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