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명을 지나 가는길에 특별한 간식을 사러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하안사거리에 위치한 왕가 탕후루. 탕후루는 빙탕후루,과일사탕 등으로 불리는 중국의 간식거리이다. 요나라를 세운 거란족들이 먹던 간식에서 유래됐는데 과일을 보존하기 위해 녹인 설탕물을 과일에 발라 얼린 것이 탕후루의 기원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매장 안에는 중국풍의 인테리어와 함께 중국 과자와 장난감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탕후루의 가격은 샤인 머스캣, 파인애플은 4,000원. 블랙 사파이어, 거봉, 애플 포도, 귤, 체리, 아도라포도,블루베리,딸기,스테비아토망고는 3,000원. 멀먹을지 고민하다가 나는 귤과 샤인 머스캣 한개씩을 구입했다. 탕후루는 설탕이 녹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섭취해야 한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바로 한입 베..
오늘은 염창역에 새로 생긴 고깃집에 가봤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미나리 삼겹살이 유명한 목동돼지. 새로 생긴 삼겹살집이라 그런지 실내는 상당히 쾌적한 편이다. 환기 시설도 잘 돼 있고 테이블도 넓고 좋았는데.. 다만 한공간에 여러명이 모여있다 보니 소음은 조금 있는 편이었다. 미나리 삼겹살(180g) 16,000원. 미나리 목살(180g) 16,000원. 항정살 (180g) 18,000원. 고기는 프리미엄 한 돈이며 고기 외에는 냉면과 볶음밥, 계란찜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기본 반찬은 쌈 채소와 양파장아찌, 파절이, 콩나물무침, 김치 등이 제공된다. 반찬들은 하나같이 양념이 과하지 않고 맛이 있는 편이다. 고기 메뉴를 시키면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제공이 된다. 찌개 국물이 상당히 얼큰한 편이어서 느끼..
염창역에는 항상 줄을 서는 맛있는 돈까스 가게가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바로 내사랑 돈까스. 내사랑돈까스는 예전에 남양주에서 1000원 돈까스 집을 하시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돈까스집입니다. 모닝와이드와 생생정보통, 생방송 오늘 저녁에도 착한 맛집 소개된 바 있기에 먼가 더욱더 믿음이 가는 느낌이에요. 매장에는 4개 정도의 테이블로 아담하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수가 적다 보니 대기 줄이 있는 것은 기본인데.. 때마침 자리가 보여서 입장하게 됐어요. 데미그라스 타입의 기본 돈까스인 내사랑돈까스 9,500원. 단짠단짠 간장소스가 일품인 유림돈까스 10,000원. 생선돈까스와 타르타르소스의 조화 생선까스 10,500원.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매콤돈까스 10,500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가 매력적..
오늘은 생각이 날때면 한번씩 가는 서오릉 단골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와 보리밥이 유명한 서오릉 주막보리밥.주막보리밥은 1999년에 생긴 서오릉 맛집이다. 매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주말이면 방문객이 많아 항상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11시 오픈런을 해서 대기를 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메뉴로는 대표 메뉴인 시래기털레기수제비와 코다리찜, 그리고 보리밥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수제비 하나와 보리밥 1개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잘 익은 열무김치와 무생채, 브로콜리가 제공된다. 반찬들은 특별할건 없지만 하나같이 건강한 양념에 맛도 좋은 편이었다.먼저 나온 옛날 보리밥. 양푼 그릇에 통통해 보이는 보리밥과 갖은 나물이 나왔다. 1인분 치고 굉..
결혼기념일을 맞아 당산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이번에 가 본 곳은 조용하고 고급진 분위기가 좋은 당산친친.당산친친은 특별한 날에 소중한 사람과 데이트하기 좋은 당산역 맛집이다..매장을 둘러보면 조용하고 고급 진 분위기가 괜찮아서 소개팅을 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테이블은 널찍하고 의자도 편했고 테이블 위에는 전등 나무도 있어서 멋스러운 분위기가 난다.메뉴로는 피자와 파스타,리조또 그리고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다.그 외에는 사이드로 치즈구이와 감바스 등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우리는 페스카토레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리조또 그리고 특별한 날이니 만큼 텐더로인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해 봤다.메뉴판 뒷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다.하지만 우리는 당분간 술은 못 마시는 관계로..
오늘은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낙곱새가 유명한 홍대 개미집. 개미집은 수요미식회에 나올 만큼 아주 유명한 낙곱새 체인점이다. 1972년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50년간 자리를 지켜온 개미집은 가성비도 괜찮고 맛도 보장된 맛집중에 맛집이다. 메뉴로는 가장 기본인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간 낙곱새를 비롯해 낙삼새,낙곱, 낙삼, 낙새, 낙지볶음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친구가 곱창을 못 먹는 관계로 낙새 3인분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과 샐러드, 김치, 김가루, 부추 등이 나오며 밥에 비벼 먹기 편하라고 양푼 그릇에 밥도 한가득 제공된다. 낙새의 양은 생각보다는 많았다. 새우도 한가득 들어 있었고 낙지도 눈에 보일 만큼 많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친구와 함께 당산역에서 술 한 잔을 하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매콤한 쭈꾸미가 일품인 당산 빨간 쭈꾸미. 평일 저녁임에도 매장에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다. 매장안은 테이블이 많은 복도식 구조였는데 테이블 간의 거리가 적당해서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당산 빨간 쭈꾸미에서는 석쇠쭈꾸미와 삼겹, 새우, 오삼, 철판, 치즈 쭈꾸미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삼겹 쭈꾸미3인분을 주문하기로 했다. 기본 반찬으로는 오이냉국과 마요네즈에 묻힌 천사채, 깻잎, 당근 ,쌈무가 나온다. 반찬들은 특별한 게 없지만 쭈꾸미와 함께 먹기에 아주 좋은 느낌이었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에서 양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매콤한 쭈꾸미 등장! 매콤하게 묻힌 쭈꾸미와 삼겹살 위에 콩나물과 미나리가 올려져 있었다. 조금..
오늘은 회사 앞에 새로 생긴 부대찌개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부대찌개가 다양한 k55부대찌개. k55부대찌개에서는 특이하게도 3가지 맛의 부대찌개를 판매하고 있었다. - 하얀색 부대찌개인 백부대찌개 - 진한 햄과 치즈가 느껴지는 걸쭉한 느낌의 송탄부대찌개 - 볶음에 물을 부어 깔끔한 느낌의 의정부 부대찌개 매장이 협소한 관계로 1인분은 판매하고 있지 않다. 기본적으로 밥과 라면 사리는 무한으로 제공이 된다. 역시 부대찌개가 남자들의 최애 음식이니 만큼 대부분의 손님들이 남자들이었다. 기본 반찬은 오뎅볶음과 깍두기, 마카로니 샐러드가 제공이 되는데 특별할 건 없었지만 맛은 아주 괜찮은 편이다. 송탄식 부대찌개 2인분. 빨간 육수안에 엄청난 양의 햄과 함께 고기와, 마늘, 파가 수북이 들어 있었다...
오늘은 외식 데이를 맞아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브라운돈까스. 브라운돈까스는 전국에 체인점이 꽤나 많은 돈까스 전문점이다. 매장 안도 깨끗해 보이고 메뉴도 다양해 보여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 매장에서는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카레,냉모밀,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가장 기본인 등심, 안심 돈까스의 가격은 9,900원. 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피클이 제공된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에 가셔서 먹을 수 있는 만큼 가지고 올수 있다. 돈까스가 나오기 전 먼저 식전 빵과 크림수프가 제공이 됐다. 오랜만에 옛날식 크림수프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식전 빵은 잼과 함께 제공이 되는데 별다른 건 없었지만 잠시 허기를 때우기엔 충분하다. 정식 A 등심+안심 12,5..
오늘은 저녁에 회사 앞에 있는 혼밥 하기 좋은 식당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강남역과 뱅뱅사거리 사이에 있는 상아김밥 강남점. 상아김밥은 바삭한 튀긴 맛살이 들어간 상아 김밥과 계란지단을 넣은 지단 김밥이 유명한 곳이다. 원래는 김밥이 유명한 곳이지만 떡볶이가 맛있어 배달주문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 매장에서는 김밥과 떡볶이, 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예전부터 분식 당길때면 자주 먹으러 왔던 곳인데.. 이번에 리뉴얼이 되면서 식사 메뉴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엔 오징어 복음과 체다치즈돈까스를 주문해봤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된다. 매장은 혼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1층과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2층으로 나뉘어 있다. 2층이 넓고 쾌적하기는 하지만 음식이 나오면 가지고 올라..
오늘은 벼르고 별러왔던 고기 맛집에 다녀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염창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목동 우대갈비. 목동 우대갈비는 오래전부터 아주 유명한 우대갈비 전문점이다. 그래서 먼가 오래된 분위기가 흐르는 그런 가게인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그렇진 않았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어서 먼가 맛있는 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곳에서 파는 고기 메뉴는 우대갈비와 삼겹살 단 2종류. 우대 갈비는 미국산이며 400g 기준에 37,000원 다소 비싼 편이다. 우리는 일단 우대갈비 2개에 삼겹살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절임과 상추 무침, 오이무침, 김치, 참나물, 참깨소스의 샐러드가 제공된다. 맛은 하나같이 괜찮았고 너른 접시에 제공이 되어서 먹기 편한 느낌을 받았다. 고기는 주방에서 ..
오늘은 오래간만에 우장산에 있는 목동분식에 다녀왔다. 목동분식은 고등학교 시절에 자주 가서 먹던 학교 분식점이다. 토요일 점심쯤이라 이미 매장에는 즉석 떡볶이를 먹으려는 손님들로 분주했다. 우리는 20여 분을 기다린 후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1층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늘어서 있고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옹기종기 앉아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 떡볶이 가격은 4,000원.쫄면 1,500원. 라면 1,500원. 보통 두 명이서 먹으면 떡볶이 하나에 쫄면, 라면 그리고 볶음밥 2개 정도를 먹으면 적당히 배가 부르다. 떡볶이가 준비되는 동안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단무지를 가져왔다. 단무지는 상당히 얇게 썰어져있는데 짠맛도 덜하고 먹기도 편해서 떡볶이만큼이나 손이 가는 녀석이다.. 떡볶이3인분+라..
오늘은 저녁에 오래간만에 정통 닭갈비를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등촌역에 위치한 매운꼬꼬 춘천닭갈비. 매운꼬꼬춘천닭갈비 매장은 규모가 꽤나 크고 깨끗한 편이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입식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매장 한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식 좌석도 나열되어 있다. 메뉴는 정통 닭갈비, 치즈 닭갈비, 간장 닭갈비, 주꾸미 닭갈비 총 4가지. 가장 기본인 닭갈비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이며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으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기본 반찬은 무 쌈, 콩나물, 쌈 채소, 생당근. 함께 먹으라고 미역국도 살포시 내어 주신다. 방문한 인원이 4명이었는데.. 4인분을 시킬까 하다가 3인분과 떡사리를 추가하고 우동을 먹기로 했다. 조리가 시작되면 야채와 닭갈비를 슥슥 넣고 비비다가 ..
오늘은 아주 맛있는 웰빙음식을 먹고 왔다. 이번에 가 본 곳은 소하동에 위치한 산들애 쌈밥 두루치기. 주차는 매장앞 전용주차장에 하면 된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었지만 매장안에는 손님들이 꽤나 있는 편이었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어서 4인 좌석 및 단체 모임을 해도 될 만큼 자리가 넉넉합니다. 야외에도 많진 않지만 몇 개의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었다. 메뉴로는 돼지고기만 나오는 산들애 쌈밥과 돼지+오징어가 나오는 오돼지 쌈밥, 그리고 김치 두루치기를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를 위한 어린이 메뉴(돈까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기본 반찬은 쌈채소,파김치,김치,샐러드,오뎅,편마늘과 매운 고추가 제공이 된다. 반찬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는데 특히 오뎅이 참 맛있었다. 오돼지 쌈밥2인..
철산역에는 어릴 적부터 자주 가던 고추장불고기 가게가 있다.싸다돼지마을. 예전에는 아주 허름한 건물에서 장사를 했는데 현재는 다른 건물로 옮겨서 장사를 하고 있는곳이다. 매장의 크기는 기존보다 훨씬 넓어졌고 상당히 깨끗해졌다. 하지만 먼가 정감 가는 느낌은 없어져서 오히려 작고 허름할 때가 그립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고추장불고기와, 오징어, 콩불, 생삼겹. 냉동 삼겹, 생고추장 불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메인 메뉴인 고추장불고기의 가격은 8,000원. 고기가 미국산이긴 하지만 150g이라 상당히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기본 반찬은 쌈 채소와 파채, 콩나물, 무채가 나온다. 별다른 건 없지만 고추장불고기와 먹기에 상당히 조합이 좋은 편이다. 고추장 불고기 2인분. 네모진 불판 위에 냉동된 고기와 떡사리 그리..